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듀스 101 시즌2 (문단 편집) ===== 중소 기획사의 흥행 성적과 개인 연습생의 선전 ===== 지난 시즌보다 길어진 계약 기간, 겸업 금지 조항 등으로 3대 기획사인 [[SM엔터테인먼트|SM]], [[YG엔터테인먼트|YG]], [[JYP엔터테인먼트|JYP]]의 불참을 비롯해 섭외 때부터 난항을 겪었던 프로듀스 101 시즌2.[* 다만 연습생들이 소속사를 옮기는 일이 잦은 아이돌의 특성상, 이들 기획사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낸 참가자들이 많다. 현재 [[마루기획]]에 몸담고 있는 [[박지훈(1999)|박지훈]]은 [[SM엔터테인먼트]]와 [[판타지오]]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적이 있고, 위드메이 소속으로 출연한 김예현은 과거 [[마루기획]] 소속이었으며, 현 [[RBW]] 소속인 [[환웅(원어스)|여환웅]]과 개인연습생으로 출연한 [[BIL|김상빈]]은 [[YG엔터테인먼트]] 연습생 출신이다. [[JYP엔터테인먼트]]는 [[JYP엔터테인먼트#s-3.6|회사가 회사인 만큼]] 더욱 극적으로 두드러지는데,[[https://youtu.be/9XOV-defWsA|#]] 시즌2 카운트다운에서 [[I.O.I]]의 [[전소미]]가 [[프로듀스 101|시즌1]] 트레이너 [[배윤정]], [[제아(브라운 아이드 걸스)|제아]]의 사심픽으로 뽑힌 참가자들 몇 명을 알아봤을 정도. [[Wanna One]]의 [[이대휘]], [[박우진]]을 비롯하여 [[김동현(AB6IX)|김동현]]과 [[우진영]], [[기원(기동대)|이기원]] 등이 JYP 연습생이었으며, [[임영민]]과 [[하성운]], [[서호|이건민]]도 JYP [[오디션]]에 참가하여 파이널까지 간 경력이 있다.] 그러나 예상을 깬 대 흥행으로 이름조차 알지 못했던 중소 기획사가 대거 프로그램을 통해 제대로 이름을 알린 계기가 되었다. 실제로 [[안준영(PD)|안준영]] PD가 최종회 이후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7/06/26/0200000000AKR20170626144000005.HTML?input=1195m|인터뷰]]에서 "요새 아이돌은 대형 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치다 보니 이미 팬덤이 어느 정도 형성된 상태에서 데뷔하잖아요. 중소 기획사 연습생들은 그렇지 못하니 출발점부터 다른 거죠. 가능하면 많은 참가자가 데뷔 전부터 팬덤을 갖고 시작할 수 있게 돕고 싶었습니다."라고 말했던 만큼 본인의 바람대로 된 셈. 흥행에 성공한 대표적인 회사는 최종 16등의 [[형섭|안형섭]], 23등의 [[의웅|이의웅]] 등이 소속된 중국계 [[위에화엔터테인먼트]][* 다만 위에화는 중국 본토에서 3대 기획사로 규모가 크며, 대한민국에서도 현지화에 적극적이다. [[프로듀스 101 시즌2/1회|1회]]에서도 '''글로벌 대형 기획사 위에화'''로 소개됐다.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, [[한한령]] 때문에 큰 피해를 본 기획사이기도 하다. 다만 전반적으로 일을 잘 하는 편이 아니다.], [[Wanna One]] 데뷔 멤버 2명[* [[이대휘]] [[박우진]]]과 각각 최종 15등과 28등의 준수한 성과를 거둔 [[임영민]]과 [[김동현(AB6IX)|김동현]][* 이 둘도 [[MXM(아이돌)|MXM]]이란 유닛으로 데뷔해 엄청난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으며, Wanna One 이후 [[AB6IX]]로 통합했다.]을 배출한 [[라이머]]의 힙합 레이블 [[브랜뉴뮤직]][* [[브랜뉴뮤직]]의 [[키겐]]과 Assbrass는 [[35 Boys 5 Concepts|콘셉트 평가]]곡인 [[Oh Little Girl]]을 프로듀싱했다. [[키겐]]은 이후 [[스타쉽엔터테인먼트|스타쉽]]으로 이적.], 오히려 탈락 후 더 많은 팬 몰이를 하고 있는 [[건희(원어스)|이건희]], [[환웅(원어스)|여환웅]]의 [[RBW]][* 한창 물이 오르고 있는 [[마마무]]의 소속사이기도 한 만큼, 앞으로 회사의 전망도 밝다.] 등이다. [[위에화엔터테인먼트]]는 프로그램 종료 후 '위에화 새싹즈'라는 이름으로 V앱을 개설해 꾸준히 동영상을 올리고 SNS에 근황을 알리는 등 1일 1떡밥을 실천하며 타 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사고 있다. [[김용국(가수)|김용국]]과 [[시현(위인더존)|김시현]]이 속한 춘엔터테인먼트도 시즌2의 상당한 수혜자라 할 수 있는데, [[김용국(가수)|김용국]]은 [[프로듀스 101 시즌2/6회|6회]]에서 '너였다면'을 불러 팀 내 1위를 할 정도로 엄청난 반응과 호평을 받으며 탄력을 받기 시작해 [[JBJ]]로까지 데뷔하게 되었다. 또한 [[시현(위인더존)|김시현]]도 건강 문제로 초반에 중도 하차했지만 잘 생긴 외모를 무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, 두 사람은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용국 & 시현으로 데뷔해 호응을 이끌었다. 더 나아가 대표가 '흙수저 기획사라 미안해'라는 글을 올리기도 한 [[위엔터테인먼트]]도[[http://www.insight.co.kr/news/106716|#]][[http://sportalkorea.mt.co.kr/butterfly/view.php?gisa_uniq=201705291655772523&key=&field=§ion_code=C1000&search_key=y|#]] [[김동한(WEi)|김동한]]과 [[장대현]]을 각각 [[JBJ]]와 [[RAINZ]]로 데뷔시키는 데 성공한다. 이미 [[핫샷(아이돌)|핫샷]]으로 데뷔한 바 있는 아더앤에이블[* 現 스타크루이엔티. 프듀2 시즌 도중 사명을 변경했다.]의 [[하성운]]과 [[노태현]]도 뛰어난 보컬과 댄스 실력을 무기로 첫 기획사 평가 때부터 A등급을 차지하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각각 [[Wanna One]]과 [[JBJ]]의 어엿한 멤버가 된다.[* 그리고 [[노태현]]도 [[장덕철]]을 무너뜨리고 음방 1위를 먹었다. [[노태현]]의 제안으로 [[고호정]]과 [[김티모테오]]가 [[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- 더 유닛|더 유닛]]에 출전했으며, [[고호정]]이 [[UNB|최종 데뷔조]]에 들었다. 다만 종영 후 회사가 [[노태현]]을 방치하는 게 아니냐는 팬들의 비판이 크게 일어나 [[핫샷(아이돌)|핫샷]]의 Jelly 컴백 당시 대놓고 팬들이 반발했을 정도며, 거의 존재감이 흐릿한 스타크루이엔티의 실체 때문에 [[하성운]]의 팬들은 스타크루 회사 및 핫샷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. 실제로 하성운 팬들에게 대놓고 핫샷과 결부해서 하성운을 이야기하면, 댓글에 엄청난 비공 폭탄이 떨어질 정도로 매우 싫어한다.] [[C9 엔터테인먼트]]는 [[프로듀스 101|시즌1]]과 2를 통틀어서 랩 트레이너로 활약한 [[치타(가수)|치타]]의 소속사이기도 하며, 자사 [[연습생]]인 [[배진영]]이 11위권을 아슬아슬하게 빗겨나가다가 막판에 뒷심을 발휘하여 [[Wanna One]]으로 데뷔시키는 데 성공해 역시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는 효과를 입었다.[* 하지만 프듀2 이후 [[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- 더 유닛|더 유닛]]에 출전한 [[굿데이]] [[지원(시그니처)|지원]]은 중반부터 잘 나가다가 킨텍스 파이널 때 팬덤 싸움에 밀려 안타깝게 데뷔조에 들지 못했다. 이유는 [[배진영]] 팬덤과의 불화 때문이며, 그 결과는 [[C9 엔터테인먼트|C9]]의 서바이벌 연타석 홈런 실패로 돌아오고 말았다. 이게 왜 심각한 문제냐 하면, [[C9 엔터테인먼트|C9]]에서 간판으로 내세울 수 있는 스타가 [[윤하]], [[치타(가수)|치타]] 정도밖에 없기 때문이다.] [[프로듀스 101|지난 시즌]]보다 실적은 좀 떨어지지만 [[Wanna One]] [[옹성우|데뷔 멤버]]를 배출한 [[판타지오]][* 다만 이번 시즌에는 애초에 1명만 내보냈다.], [[민현|플레디스]] 역시 저력을 과시했고, 비록 데뷔 멤버는 아니지만 데뷔 유력 멤버로 거론되었으나 한 끗 차이로 최종 12등을 차지해 아쉽게 탈락한 [[정세운]][* [[2017년]] 8월 31일에 솔로로 데뷔했는데, 2~3주만에 엠카 1위 후보에 두 번이나 오르는 저력을 보인다. [[EXO]]와 [[여자친구(아이돌)|여자친구]]에 밀리긴 했지만...]의 인기에 힘입은 [[스타쉽엔터테인먼트]],[* 스타쉽은 큐브, 플레디스와 함께 [[프로듀스 48]]에 출전하며 프로듀스 시리즈에 개근하게 됐다. 그러나 회사 내부가 [[개판]]이 된 [[판타지오]]는 끝내 [[프로듀스 48]]에 나서지 못하며 개근 및 3연승 도전에 실패했으며, 프듀X를 통해 복귀했지만 출전 [[연습생]] 한기찬이 2차 순발식 때 탈락해 전멸했다.] 역시 유력 데뷔 멤버로 거론되다가 안타깝게 최종 18등에 머무른 [[사무엘(가수)|사무엘]]의 솔로 앨범 발표를 한 [[http://www.bravesound.com|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]]의 향후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.[* 그러나 [[현실은 시궁창]]. 기대와 달리 금방 사그러들었으며, 오히려 [[사무엘(가수)|사무엘]]이 2019년 6월에 브레이브를 떠나겠다고 대놓고 선언해 버린 상태다.] 여담으로 이번 시즌 [[강다니엘|1등]]과 [[박지훈(1999)|2등]]을 배출한 두 기획사는 성과에 비해 팬들에게 그리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다. [[강다니엘|1등]] [[MMO엔터테인먼트|소속사]]의 경우 두 명[* 다른 한 명은 [[윤지성]].]의 데뷔 멤버를 배출했지만 피디픽, 국장픽 등 논란이 된 부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점이, [[박지훈(1999)|2등]] [[마루기획|소속사]]는 연습생 계약 문제로 언플을 한 점이 뭇매를 맞았다. 위에 언급된 소속사들은 대형 기획사는 아니지만 이미 아이돌 그룹을 데뷔시켜본 경험이 있어 아이돌판에서는 어느 정도 이름이 있거나, 잘 알려진 소속 연예인이 있고 연습생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해 줄 여력이 되는 편에 속한다. 반면 그렇지 못한 소형 기획사들은 분량이나 탈락 후 연습생 지원 등에서 여전한 문제점을 내보이고 있다. 최악의 경우로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기간 중 소속사 사장이 구속되어 회사가 공중분해되는 경우가 이번 시즌에는 두 번이나 있었다. 이준우의 소속사였던 에프이엔티는 사장(배우 [[최정윤(배우)|최정윤]]의 남편)이 주가조작 사건으로 구속되었다.[* 에프이엔티의 윤충근 사장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, 벌금 5억 원을 선고받았다. 그나마 에프이엔티는 2017년 7월 말에 연기자 [[강성민]]을 새로 영입하는 등, 회사가 유지되고 있는 듯. 그러나 사장이 구속된 사건 이후 [[강릉시|고향]]에서 산불이 나고 본인이 애쓴 무대가 편집되는 등, 이준우는 때아닌 삼중고를 겪다가 끝내 2차 순발식에서 탈락했다. 에프이엔티는 이준우와 결별한 무렵에 [[도아|김소혜 닮은 연습생]]을 [[프로듀스 48]]에 보내서 3차까지 진출하며 이준우보다 좀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, 팬들은 여전히 에프이엔티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.] 또한 [[정시현]]의 소속사였던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는 사장이 전과 32범이었으며, 결국 2017년 말 [[매드타운]][* 여기서 [[대원(1992)|대원]]과 [[이우(가수)|이건]]이 [[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- 더 유닛|더 유닛]]에 출전해 [[대원(1992)|대원]]이 최종 데뷔조에 들었다.]과 법정 공방을 크게 벌인 후 소속사가 사라지고 말았다. [[프로듀스 101|이전 시즌]]에서 미등록 신생 소속사가 논란이 된 바 있었던 것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는 실질적으로 연습생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벌어져 우후죽순식으로 생겨나는 소형 기획사의 문제점을 드러냈다.[* 스타크루도 [[하성운]]의 합격에 확 묻혀서 그렇지, 시즌 전후로 사명을 자주 바꾸는 등 상당히 의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. 때문에 하성운의 팬들은 스타크루의 실체 자체를 부정하는 중.] 더불어 [[무소속]]으로 참가한 [[김재환(가수)|김재환]] 역시 뛰어난 가창력을 무기로 여러 차례 11위 안팎을 드나들다가 결국 [[프로듀스 101 시즌2/11회|파이널 생방송]]에서 무려 4위를 차지하며 데뷔에 성공하였다. 김재환의 이러한 쾌거를 부각시킬 때마다 방송에서 개인 연습생들에 대한 응원도 빠지지 않았다.[* [[김재환(가수)|김재환]]은 2017년 8월 8일 [[CJ E&M]]과의 전속 계약을 통해서 [[Wanna One]] 활동 종료 후에도 [[CJ E&M]]의 매니지먼트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.[[http://entertain.naver.com/read?oid=109&aid=0003593625|#]] 처음에는 [[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]]였다가, [[Wanna One]] 활동 종료 후에는 [[Wanna One]]을 매니징했던 [[스윙엔터테인먼트]]로 옮겼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